칼륨의 효능 및 부작용, 칼륨 부족 및 과잉 섭취 증상 알아봐요

건강한오늘 🐱‍🐉🐱‍👓🎉🎂👀 · 2023. 12. 20. 09:49

칼륨은 어떤 성분일까?

칼륨은 채소, 과일, 해조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의 일종입니다.

풀이나 나무를 태운 후 생기는 재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라틴어로 '풀과 나무의 재'라는 뜻의 '칼리(kali)'가 그 이름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영어로는 포타슘(potassium)이라는 또 다른 명칭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체내에서는 세포 내에 존재하며 신경전달, 근육 수축, 화학반응 등 많은 생리적 작용에 관여합니다.

체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통증이나 쇠약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칼륨은 세포 밖에 존재하는 나트륨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세포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거나 혈압을 조절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적정량의 칼륨을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 골밀도 증가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칼륨은 다음과 같은 효과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칼륨에는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고혈압의 개선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부종의 원인인 과도한 나트륨과 수분을 배출하여 부종을 해소해 줍니다.

충분한 칼륨을 섭취하면 나른함, 피로감 등의 여름 불쾌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정량의 칼륨을 섭취하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칼륨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칼륨은 체내의 과도한 나트륨을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으면 동맥경화나 뇌경색 발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염분이 많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은 칼륨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뇌졸중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복통, 구토, 설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 발생한 상태에서 칼륨을 추가로 섭취하면 통증, 쇠약감, 마비, 어지럼증, 착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소화관 운동 기능 장애(소화 기능이 저하되는 장애)가 있는 사람은 칼륨을 체외로 배출하기 어려워[*1]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칼륨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칼륨을 섭취하면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칼륨이 함유된 보충제나 제제(아스피린, 타르타르산 등)의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낮아지는 '저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 통증, 쇠약감, 심혈관계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나트륨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칼륨이 부족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칼륨은 3끼를 제대로 먹으면 부족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하지만 일본인은 소금을 많이 먹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칼륨이 부족하기 쉽습니다. 의식적으로 칼륨을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칼륨을 과다 섭취하면 뇌와 신경계,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주요 원인은 칼륨이 함유된 음식의 과다 섭취가 주된 원인이지만, 드물게는 신장 기능 저하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이 칼륨을 배설하지 못하면 나트륨과의 균형이 깨져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