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효능 및 영양성분 알아봐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고 있는 후추, 후추를 향신료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 후추가 음식에 풍미를 더하고 맛을 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건가에 좋은 성분들로 약재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후추

 

그럼 오늘은 이 후추에 영양성분과 효능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후추 효능 및 영양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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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의 매운맛 성분, 피페린 - 효능은 혈액순환 촉진 작용

 

후추의 영양에는 매운맛 성분인 피페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피페린의 효능에는 혈관 확장 작용이 있어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므로 냉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냉증은 찬 음식이나 음료의 과다섭취나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인한 자율신경 교란, 근육량의 적음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공통적인 것은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면 몸의 말단까지 필요한 영양이 도달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지 못해 냉증에 걸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을 좋게 해야 하는데 후추의 피페린이 이 혈액순환 불량을 해소시켜 줍니다.

 

피페린은 후추의 외피에 포함되기 때문에 검은 후추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피페린이 소화불량 개선 - 식욕증진 작용, 더위 해소에도

 

이것도 피페린의 효능에 의한 것, 후추는 식욕을 증진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후추는 비장에도 작용하고 소화 효소를 늘리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음식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위장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소화 기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할 필요도 있습니다. 후추에 들어있는 피페린에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작용도 있기 때문에 소화기관의 혈액순환도 좋아지고 식욕을 높여줍니다.

 

더위를 먹으면 저절로 식욕도 떨어지게 마련. 더위는 자율신경에도 악영향을 미쳐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입니다. 그럴 때에도 후추는 구세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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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분이 가지는 효능은? - 매일 소량의 섭취를 지속하여 빈혈 예방

 

후추에는 철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철분에는 혈액의 적혈구가 되는 성분. 혈액을 늘리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빈혈을 개선,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분의 힘이 필요 불가결합니다. 적혈구는 혈액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신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매월 생리 등으로 혈액이 손실되기 때문에 빈혈이 되기 쉽습니다. 빈혈은 중증이 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모르는 사이에 빈혈이 되어 있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상입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혈구의 근원이 되는 철분을 제대로 보급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후추는 한 번에 먹는 양은 적지만 매일 조금씩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다를 것입니다.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 - 여분의 염분 배출을 촉진하는 영양

 

후추에 포함된 영양에는 칼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미네랄의 일종으로 체내의 과도한 나트륨(염분)을 배출하는 작용이 있는 영양입니다.

 

염분도 몸에 필요한 영양이지만, 일본인은 염분 섭취량이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분은 부종이나 고혈압 등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잉분은 제대로 배출해야 합니다.

 

염분을 배출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이 칼륨입니다. 칼륨에는 염분이 신장에 필요 이상으로 흡수되어 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염분을 원활하게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후추만으로 하루의 필요량은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야채와 해초 같은 칼륨이 포함된 식품도 함께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