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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은 대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암의 일종입니다. 용종(선종)이 몇 년 동안 진행되어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0기부터 4기까지 5단계로 구분되며, 5년 생존율은 0기가 93%, 1기가 92%, 2기가 85%, 3a기가 80%로 높은 반면, 3b기는 64%, 4기는 20%로 낮은 생존율을 보입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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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변, 복통, 변비나 설사,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암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으므로 무증상 단계에서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과 위험 요인

     

    대장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과 위험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위험 요인을 나열한 것입니다.

     

    • 고령화
    • 붉은 육류 및 가공육 섭취
    • 고지방, 저섬유질 식단
    • 비만
    • 운동 부족
    • 흡연
    • 가족력
    • 염증성 장 질환

     

    이러한 요인들은 단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인자가 존재하더라도 예방책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장암은 예방이 가능하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식생활의 질을 개선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며,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족력, 나이 등 위험요인을 고려하면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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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검사

     

    대장암을 발견할 수 있는 검사에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대변잠혈검사

     

    대변에 혈액이 섞여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암 검진에서 2일간 대변을 채취하는 2일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성인 경우 확진 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 등 다른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내시경을 이용하여 대장 전체를 구석구석 관찰합니다.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생검이나 용종 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CT 대장조영술

     

    컴퓨터 단층촬영(CT 스캔)을 이용하여 대장의 3차원 영상을 만들어 5mm 정도의 작은 용종도 발견할 수 있지만,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으로 추가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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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CT

     

    건강검진이나 암의 전이, 원발병소 찾기에서 시행하는 PET-CT에서 대장에 집적이 발견되어 대장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액 검사

     

    일반 혈액검사에서 빈혈을 계기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건강검진 등에서 종양표지자(예: CEA)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증상이 없더라도 대변잠혈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을 예방법

     

    대장암은 식습관 등 생활습관 위험요인을 줄이고, 검진 및 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으로 발전하기 전 선종 단계에서 절제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과 관련된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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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식습관

     

    저지방 식단으로 식이섬유와 칼슘을 중점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햄, 소시지, 베이컨과 같은 가공육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하기

     

    적당한 운동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루 60분,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일주일에 6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으며, 65세 이상 노인은 강도에 상관없이 매일 40분 정도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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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연

     

    흡연은 대장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금연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적당한 음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범위의 알코올 섭취가 중요합니다.

     

    '건강한 식생활', '적정 체중 유지', '운동', '금연', '적당한 음주'의 5가지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암에 걸릴 위험을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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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습관 개선으로 대장암의 위험을 크게 낮출 수는 있지만, 제로화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설령 대장암에 걸리더라도 초기에 발견하면 거의 100% 완치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입니다. 정기적인 검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이나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이 포스팅은 전문가에 의한 정보 제공은 진단 행위나 치료를 대신하는 것도 아니며, 정확성이나 유효성을 보증하는 것도 아닙니다. 개별 증상에 대해 진단, 치료의 경우 의사의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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