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기능 및 역활, 단백질 부족으로 나타나는 신체 증상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의 존재가 필수적입니다.단백질은 몸 만들기의 근원이 되며,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단백질의 기능과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 많이 포함된 식품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단백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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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질과 함께 몸의 기초를 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생체건조중량의 50%를 차지하는 영양소로 생명유지에 필수이기에 단백질은 몸 만들기에 굉장히 중요한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단백질은 20가지 아미노산이 결합된 고분자 화합물이고 그 중 9가지 아미노산인 '필수 아미노산'은 체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식사에서 성분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또한 나머지 11종류의 아미노산은 '비필수 아미노산'이라고 불리며 체내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 20가지 아미노산이 하나라도 빠지면 단백질을 합성할 수 없는 거죠.

 

• 필수아미노산 - 바린, 로이신, 이소로이신, 슬레오닌, 메티오닌, 리진, 페닐아, 라닌, 트립토판, 히스티딘
• 비필수아미노산 - 글리신, 알라닌, 글루타민산, 글루타민, 세닌, 아스파라긴산, 아스파라긴, 티로신, 시스테인, 아르기닌, 프롤린

단백질 기능

 

체내에 도입된 단백질은 아미노산으로 분해 흡수되어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재합성합니다. 또한 효소나 호르몬으로서 건강 유지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하며 헤모글로빈, 알부민, 트랜스페린, 아폴리포 단백질 등은 물질 수송에 관여하는 몸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신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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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이 부족한 원인으로는 식사나 운동 부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럼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면역기능과 집중력 저하

단백질에는 효소나 호르몬 등 몸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저항력도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뇌 내 신경전달물질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단백질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욕을 북돋우고 긍정적인 기분을 만들어 주는 도파민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는 세로토닌이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분비가 느려지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버립니다.

근력 저하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기 위한 영양소입니다.단백질 부족이 계속되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게는 근육량이 줄어 일상생활에 지장은 별로 생각할 수 없지만 고령자는 자력으로 일어서는 것이 어려워지는 등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 과다섭취

 

섭취한 단백질은 체내에서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고 섭취에 의해 남아 버린 단백질은 분해되어 질소가 됩니다.

 

질소는 체내에서는 유해한 물질이므로 간에서 무해한 요소로 변환되어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되며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유해물질을 무해화하는 기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장 등에 부담이 가게 됩니다.

 

단백질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상태가 좋지 않지만 과다 섭취로 초래될 위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단백질을 잘 섭취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체내 흡수율이 좋은 고기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과 콩과 밀 등 저칼로리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합시다.

 

그러나 단백질만을 의식하면 고칼로리 식사가 되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를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을 함께 하여 건강한 몸 만들기를 목표로 해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