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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란 눈에서 들어온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라는 기관에 장애가 생겨 시야(보이는 범위)가 좁아지는 병을 말합니다.치료가 늦어지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조금씩 보이는 범위가 좁아져 가는 증상을 보이는데요. 그러나 그 진행은 매우 느리고 양쪽 눈의 증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자각 증상은 거의 없으며 중장년층에게 일어나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인 녹내장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녹내장 증상
녹내장의 가장 흔한 증상은 시야(보이는 범위)가 좁아지거나 일부가 빠지는 것입니다.그러나 초기의 경우 전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그 대부분이 검진을 통해 발견되고 있습니다.
두 눈으로 보고 있으면 신경 쓰이지 않지만 한쪽 눈으로 한 점을 응시하면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어느 한쪽 시야가 부족해도 다른 한쪽 눈이 그것을 보충해 버려, 양쪽 눈으로는 보이는 방식의 변화를 모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모르는 사이에 병이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고,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률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녹내장 원인
녹내장은 시신경이 장애가 되는 질병입니다.
그 원인 중 하나가 안압입니다.안압이 정상이라고 해도 시신경이 장애되는 경우가 실제로는 굉장히 많고 이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 요소가 크다는 것, 흡연, 그리고 노화 등이 위험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안압이 올라가도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흐릿한 눈이나 눈의 피로 등을 느끼는 정도입니다.그러나 시신경과 시신경 유두가 압박을 받아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눈에 들어온 시각 정보를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면 시야가 좁아지거나 빠지기도 합니다.
안압 검사나 안저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녹내장의 조기 발견으로 이어집니다.대부분의 녹내장은 자각증상이 없고 병의 진행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40세가 지나면 1년에 한 번은 안과 검진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녹내장이라고 진단을 받더라도 관리를 해서 현상 유지에 힘써야 합니다.
최근에는,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으면서, 같은 시신경 장애가 일어나는 타입의 녹내장(정상 안압 녹내장)도 보고되고 있습니다.평소 식생활의 혼란이나 흡연·스트레스등에 의한 산화스트레스(활성산소)에 의해서 망막이나 시신경, 시신경유두등을 손상시켜 버리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알려져, 녹내장이 증가 경향에 있다고 합니다.
※ 정상 안압은 10~21mmHg 미만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치만으로 판단하지 마시고 안과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저도 지금 이 녹내장은 매 달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데요. 지금은 안압을 조절하는 두가지 안약을 넣고 있습니다. 또 컨디션에 따라 눈의 상태가 좋고 나쁨이 심해 관리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녹내장 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았느데요. 다음 포스팅에 더 자세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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