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가노 효능 및 부작용 알아봤어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알아 볼 정보는 허브 중 하나인 오레가노 입니다.

 

오레가노(학명: Origanum vulgare)는 허브나 관상용 초화류로 재배되는 들깨과 꽃박하과의 다년생 식물입니다. 일명 야생마조람이라고도 불립니다.

 

내한성, 내열성이 뛰어나 주로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생산되며 해충이 잘 생기지 않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 다년생 식물로 비교적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줄기는 30~9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6~8월에 연분홍색 또는 흰색의 작은 꽃이 핍니다. 잎 수확기는 4~10월, 꽃 수확기는 6~8월입니다. 

 

스위트마조람, 포트마조람, 골든오레가노, 켄트뷰티 등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식물입니다.

 

그럼 오레가노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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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가노 효능

 

기미, 잡티, 처짐 예방 효과

 

오레가노에 함유된 성분은 활성산소의 자극으로부터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이 있어 기미, 잡티, 처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염증 억제 효과

 

바이러스성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오레가노 에센셜 오일에는 피부 자극이 강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원액으로 사용하면 염증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증상 완화 효과

 

오레가노의 향은 흥분을 가라앉히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경의 균형이 잡히면 스트레스와 스트레스성 두통에 효과를 발휘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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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효과

 

고대 이집트에서는 미라의 방부제로 사용되었던 오레가노는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과학적으로 평가되어 '천연 항생제'라고 불립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면역세포의 방어반응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어 감기나 독감 감염 예방, 식중독 예방 등에 적합합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소화불량 개선 효과
• 기침을 가라앉히는 효과
• 장내 가스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
• 항류머티즘 효과
• 생리통 완화 효과
• 생활습관병 예방
• 구충 효과

 

오레가노 부작용

 

오레가노에 함유된 향기 성분(티몰, 카바크롤)은 피부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원액으로 정유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고농도 오레가노 오일을 장시간 사용하면 피부와 점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레가노 오일을 사용할 때는 1% 이하의 농도를 사용해 피부 변화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이상이 없다면 사용 시간과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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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상호 작용

 

현재까지 임상에서 오레가노와 관련된 상호작용은 보고된 바 없습니다.

 

하지만 오레가노에는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레가노 오일을 섭취할 때는 안전을 위해 비타민 A와 상호 작용하는 의약품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타민 A와 상호작용이 있는 의약품은 다음과 같은 4종류가 있습니다.

 

• 혈액응고 방지제
•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
• 각화증 치료제
• 항악성종양제

 

 

병용하면 혈액응고 방지제의 응고 방지 작용 증가, 심한 두통, 비타민 A 과다증(비타민 독성)과 유사한 부작용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의약품을 복용 중인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오레가노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레가노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저의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면서 다음 포스팅도 더욱 도움되 되는 그런 건강 정보들로 찾아뵙겠습니다.